아래로 갈수록 최근 그림!!! 아 뭔가 코멘트할 게 많앗던거같은데... 슬슬 다시 드로잉의 한계를 체감하는 때가 왔음 가성비 1도명암 스킬은 방학때 열심히 닦아뒀으니 채색도 밀도를 단단하게 올리는 연습을 더 해야하고 그림 편하게 그리는 게 습관화가 되어야되,,,....... 만화도 이번 기회에 더 손에 붙이기!!!!! 그래도 착실하게 늘고 있다(아마도) 아자아자 . . . 기초 깡연습을 두려워하지 말고 마주할 것... 그러니까 전반적으로 어떤 기틀은 잡혔는데 드로잉이든 채색이든 여기서 디테일을 더 파고들어가는 단계가 덜된거같애 ,,, 밍숭맹숭한 그림만 그리게 된달까~... 근데 디테일을 올리려면 정말 모작과 한계돌파밖에는 답이없다 어쭙잖게 낙서나 가벼운 창작만 거듭한다고 느는 것이 아니니라... 관찰하고..

1. 그림이 너무 많이 밀림 2. 여러가지 사정이 있음 의 사유로 본 포스트에서는 그냥 올해 그렸던 그림의 아카이빙 목적에 충실하게... 입 닥치고 그림을 모아만 놓겠습니다 -아래로 갈수록 옛날 그림-

아~~~~~~~~~~~~~~~ 그림 잘 그리고 싶다 시팔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 미소녀... 반짝이미소녀일러스트그리고싶다... 아니 그거 언제해볼거임? 밑색 채도 낮춰서 깔고 빛받는부분만 채도올리는거 그리고 배경,.. 배경 해야되는디... 아 몰라 요번에 느낀건데 진짜 전체적으로 채색이랑 라이팅 이론이 너무 모자란거같음 공부하고싶은데 사실 빛... 면적... 은 어디서부터 공부해야하는지 전혀 모르겠어 감이안잡힘 채색 강의같은건 인터넷에 좋은 거 많던데 어케 잘 찾아봐야하나 몰르겄다... 에휴휴

두달 묵힌 사이에 2차질도 하고 커뮤도 뛰었더니 뭘 많이 그리긴 그렸음 커미션 들어왔던 게 가장 큰 것 같긴 함 아 몰라 ㅅㅂ 진짜 그래서 그림 한장한장 올리느라 손바닥에 땀차 뒤지는줄알았어 백업은 제때제때하자 아................. 이걸 또 언제 다 코멘트 쓰고 자빠졌냐? 2022 올해의 소감: 데포르메나 기초도 늘기야 늘었지만 여전히 완성된 일러스트를 그릴 줄 모름 한 장 진득하게 붙잡고 밀도 파고 디테일 올리는 걸 못 하는듯 이런 건 모작해야 늘음 그리고... 여전히 그림 한 장 그릴 때 드는 절대적인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 이건 연습량 문제 무조건 많이 그려봐야 함... 아직도 얼굴형을 헤맴 수십 번씩 깎아야 함 시발 짜증나 예쁜 데포르메 연구->연습해서 손에 완전히 익히고 붙여 놓아야..

저번달에 비하면 그래도 뭘 그린 것 같긴 함(아마도) 아닌가? 하,,, 모르겠다 뭔가를 그릴 때마다 공부를 다시 해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면서도 막상 하자면 엄두도 안 나고 그럴 시간도 없어가지고 걍 착잡한 채로 뇌빼고 그리게되는듯 게임이랑 과제만 해도 하루 일주일 한달이 후딱 가버리더라,,, 2차연성 할거 개많은데 진심 어카냐 그리고 제발 맨날 똑같은 우측 반측면 흉상으로 낙서하는 습관을 좀 고쳐먹고싶음,,......... 손의 역량도 후달리지만 구성을 하는 뇌 역량도 후달린다는 뜻이겠지..................... 그리면 그릴수록 멀기만 하구나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
진짜 빌어먹을 파이널판타지14하느라고 그림 뒤지게 안그림 메인 다밀고나서는 파판그림만 그림 사람을 망쳐놨음 아주 두달동안 열세장 그린게 말이 되냐고요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